미란다 커, 올누드로 샤워실에…이혼 후 ‘파격’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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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3월 11일 1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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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미란다 커’

톱모델 미란다 커(30)가 출연한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 광고가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조회수 60만 건 이상을 기록하는 등 누리꾼들 사이에서 엄청난 화제가 되고 있다.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미란다 커의 ‘리복’ 최신 광고 영상을 지목하며 미란다 커가 이혼 후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29초짜리 광고 영상은 미란다 커가 요가를 마치고 집에 들어오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미란다 커는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거실에서 머리를 풀고 상의를 벗더니 2층으로 올라가 입고 있던 요가 팬츠와 브래지어를 벗고 샤워실로 들어간다. 샤워기를 틀고 샤워를 하려던 미란다 커는 자신이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는 걸 깨닫고 분홍색 운동화를 벗어 샤워실 문 밖에 내어놓는다.

그리고 이 영상은 “리복 ‘스카이스케이프(Skyscape)’. 너무 편해서 신고 있었던 것도 깜빡한다”는 멘트와 함께 끝난다.

상의부터 하의까지 모두 벗고 샤워 부스 안에서 샤워를 하고 있는 미란다 커는 실루엣을 통해 묘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미란다 커 ‘리복’ 광고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미란다 커 몰카 장면 아니었어?”, “미란다 커 몸매가 진정한 명품 몸매지”, “미란다 커 올누드 샤워신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젤 번천에 이어 최근 H&M의 새 모델로도 발탁됐다. 그는 스와로브스키, 원더브라 등의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미란다 커는 지난해 10월 올랜도 블룸과 이혼, 슬하에 아들 플린 블룸(3)을 두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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