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전지현 결국 고백...‘천송이 문자 밀당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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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월 17일 2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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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송이 문자 전지현 고백’

SBS 인기 드라마 ‘별에서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전지현이 김수현에게 속내를 드러냈다.

지난 16일 방송된‘별그대’ 10회 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도민준(김수현 분)에게 문자를 보내는 등 속내를 드러내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도민준의 집에서 쫓겨나게 된 천송이는 자신의 집에서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며 고민하다가 결국 "뭐해? 자?"라는 문자를 보냈다. 그러나 도민준의 답문이 없자 계속해서 "왜 안 읽어? 왜 아무 말이 없냐"며 혼자 애를 태우는 모습을 보였다.

천송이는 또 도민준 생각에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자 문자를 보내 도민준을 불러 내고 "나에게 무슨 짓을 했냐. 아무 짓도 안했는데 내가 이럴 리 없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그러면서 "내가 왜 도민준을 곱씹어야 하지? 나 여자로 어때?"라고 고백아닌 고백을 해버리고 말았다.

한편 이날 별그대 10회 시청률은 24.4%(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자리를 지켰다.

영상뉴스팀
[천송이 문자 전지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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