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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연석 손버릇, 손이 상대방 목덜미에…“나쁜 놈 아닙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16 11:22
2014년 1월 16일 11시 22분
입력
2014-01-16 10:43
2014년 1월 16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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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 화면
‘유연석 손버릇’
'칠봉이' 유연석이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남녀를 막론하고 대화 할 때 목덜미를 잡는 습관이 있다고 인정했다.
이날 ‘한밤의 TV 연예’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출연했던 배우 정우, 유연석, 손호준의 화보 촬영장을 찾았다. 인터뷰 중 리포터는 유연석에게 “스킨십 할 때 나쁜 손버릇이 있는 거 아느냐”며 유연석의 스킨십 할 때 목덜미를 잡는 습관을 지적했다.
그러자 유연석은 “몰랐다. 기사 보고 알았다. 나도 몰랐는데 기사 보니까 내가 그렇게 하고 있더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정우가 “아무래도 강제성이 있는 것 같다”며 짓궂게 놀리자, 유연석은 “아무튼 저 나쁜 놈은 아닙니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연석 손버릇’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연석 손버릇, 나도 당해보고 싶다” “유연석 손버릇, 그래도 다정해” “유연석 손버릇, 세 사람이 함께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우, 유연석, 손호준은 지난해 12월 종영되었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동아닷컴>
유연석 손버릇. 사진=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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