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개봉 25일만에 900만 돌파…‘1000만 관객 눈앞’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13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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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변호인' 900만 돌파/영화 포스터
사진제공='변호인' 900만 돌파/영화 포스터

배우 송강호 주연의 영화 '변호인'이 누적관객수 900만 명을 돌파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10일부터 12일까지 79만 9200여 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누적관객수는 926만 3900여명으로 집계됐다. 영화 '변호인'은 개봉 25일 만에 누적관객수 900만 명을 넘어서면서 '1000만 관객' 영화 탄생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영화 '변호인'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 개봉 7일 만에 300만, 개봉 10일 만에 400만, 개봉 12일 만에 500만, 14일 만에 600만, 17일 만에 700만 관객, 19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 개봉 25일 만에 900만 고지를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과 빽 없고 가방 끈도 짧은 세무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이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공판을 통해 인권변호사의 길을 걷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변호인' 900만 돌파, 놀라운 일이다", "'변호인' 900만 돌파, 1000만까지 가겠네", "'변호인' 900만 돌파, 축하할 일이다", "'변호인' 900만 돌파, 영화 재미있다", "'변호인' 900만 돌파, 또 보고 싶다", "'변호인' 900만 돌파, 대박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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