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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정우앓이 “김유미에 걸리면 큰일 날 소리”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1-08 16:16
2014년 1월 8일 16시 16분
입력
2014-01-08 15:13
2014년 1월 8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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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1대100’ 캡쳐
한선화 정우앓이
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가 배우 정우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한석준 아나운서의 “만나고 싶은 이상형이 있다면?”이란 질문에 한선화는“저는 요즘에 한분에게 푹 빠져 있다”며 “쓰레기오빠 정우씨 있잖아요, 어우 너무 좋아요 어떻해요”라며 배우 정우를 지목했다.
이어 어떤 면에서 좋냐?는 질문에 “일단 너무 멋있고, 사투리를 사투리 쓰잖아요 제가 고향이 부산이다”라며 “그냥 고아라 씨에게 하는게 저에게 하는 것 같고, 꼭 제가 오빠의 동생인 것 같은 착각을 자꾸 일으키게 만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우씨에게 한마디 하라는 진행자의 말에 한선화는 “저 사투리로 할래요”라며 “오빠야 나도 오빠야 동생하면 안되나”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선화 정우앓이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한선화 정우앓이, 정우 여친 있는데”, “한선화 정우앓이, 국민오빠네”, “한선화 정우앓이, 김유미에게 걸리면 큰 일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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