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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자옥, 보자기 쓰고 짝다리 집은 채…‘까불면 혼난다’ 분위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12 17:27
2013년 12월 12일 17시 27분
입력
2013-12-12 17:27
2013년 12월 12일 1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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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자옥 보자기 패션/'꽃보다 누나' 공식 페이스북)
'김자옥 보자기'
'꽃보다 누나'의 김자옥이 보자기를 둘러쓰고 남다른 '포스'를 자랑했다.
케이블채널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꽃보다 누나' 측은 12일 공식 페이스북에 "꽃페북의 은밀한 시선 #8. 노숙자옥, 자옥수수에 이은…보자(기)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김자옥은 검은색 패딩 점퍼에 편안한 트레이닝팬츠를 걸친 채 보자기를 뒤집어쓰고 이승기에게 말을 건네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편안한 옷차림에 '짝다리'를 짚고 있는 모습이 다소 '거친 누나'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자옥 보자기 패션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자옥 보자기 패션, 보자기옥 빵 터져" "김자옥 보자기 패션, 이승기 잡는 누님?" "김자옥 보자기 패션, 포스가 나오는데요?" "김자옥 보자기 패션, '까불면 혼난다' 느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자옥과 함께 배우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가 함께한 여행기를 다룬 '꽃보다 누나'는 오는 13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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