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아내 임신했을 때 용서 못할 남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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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28일 07시 00분


사진제공|채널A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28일 밤11시 ‘명랑해결단’

28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명랑해결단’의 주제는 남편의 평생을 좌우하는 아내의 입덧. 특히 임신했을 때 용서하기 힘든 남편의 태도 중에 ‘살쪘다고 핀잔을 줄 때’라는 내용이 공개되자 여성 패널들은 큰 공감을 표현한다.

연기자 사미자가 “남편은 내가 임신했을 때 살찐 모습을 징그럽게 쳐다보았다”며 서운함을 토로하자 MC 서경석은 “나는 오히려 아내가 임신했을 때가 더 좋았다. 평소에 아내의 몸보다 임신했을 때가 볼륨감이 있고 더 매력적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한다.

김지선은 임신했을 때 발톱 깎기가 힘든데 남편이 깎아주지 않아 서러웠다며 과거를 회상한다. 그러자 역술가 김정섭은 “김지선은 내년에 자녀가 한 명 더 생긴다. 옛날처럼 결혼을 일찍 했더라면 8명을 낳을 사주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요리연구가 구본길은 조선시대 왕비들은 입덧치료제로 순무씨를 먹었다고 밝히며 궁중 태교음식을 공개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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