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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의상 야해서 방송정지”…어떤 옷이길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4 14:42
2013년 10월 24일 14시 42분
입력
2013-10-24 14:06
2013년 10월 24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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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인영/MBC
가수 서인영이 과거 방송정지를 당한 경험을 고백했다.
서인영은 지난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권리세, 레이디제인, 박지윤 등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서인영은 과거 노출이 심한 의상 때문에 방송정지를 당했다고 밝혔다.
MC 김구라는 서인영에게 "무대 퍼포먼스 중 치골을 보여서 방송 정지를 당했다더라. 어떤 노래였냐"고 질문했다.
이에 서인영은 "'너를 원해' 때 가리라고 해서 천으로 덧댔다"면서 "치골이 보이는 의상이라서 방송정지 당했다"고 고백했다.
앞서 서인영은 2007년 솔로 1집 앨범의 타이틀곡 '너를 원해'로 활동하면서 치골이 드러나는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인 바 있다.
김구라는 서인영에게 "'너를 원해' 때 춤 한 번 보여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서인영은 "안 돌린지 너무 오래 됐다. 춤을 까먹었다"면서도 허리를 유연하게 돌리는 춤을 선보여 좌중을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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