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우는 지아에게 현명한 방법으로 위로 “애 같지가 않아”

▲ 동영상 = 윤후, 우는 지아에게 현명한 방법으로 위로 “애 같지가 않아”

‘아빠 어디가’에서 윤후가 우는 지아를 위로하는 모습이 화제다.

20일일 방송된 MBC ‘일밤 아빠! 어디가?’에서는 김민국, 성준, 이준수, 윤후, 송지아 등 다섯 아이들과 아빠들이 전남 화순 둔동마을 숲정이로 소풍을 떠났다.

이날 아빠들은 아이들을 위해 즉석 흥부놀부전 연극을 펼쳤다. 아빠들은 흥부놀부전을 잘 모르는 지아에게 "놀부가 주인공이다"고 소개했고, 이에 송지아는 놀부 역할로 아빠를 추천했다.

그러나 곧 놀부가 악역이라는 것을 알아차린 지아는 울음을 터트리며 아빠가 다른역할을 할것을 요구했다.

이 모습을 본 윤후는 "착한 것보다 나쁜 게 더 연기 잘하는 사람"이라며 "송종국 삼촌이 연기를 잘해서 그런다"고 지아를 위로했다.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