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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 설국열차 패러디, 틸다 스윈튼 완벽 빙의…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25 17:57
2013년 8월 25일 17시 57분
입력
2013-08-25 17:46
2013년 8월 25일 1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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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갈무리
‘나르샤 설국열차 패러디’
‘나르샤 설국열차 패러디’가 눈길을 끌고 있다.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는 25일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개투제라블’ 코너에 등장해 영화 ‘설국열차’의 틸다 스윈튼을 패러디했다.
이날 ‘개투제라블’에서 꼬리 칸 사람들은 앞 칸 사람들만 쐬는 에어컨 바람을 사수하기 위해 앞으로 돌격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에 나르샤는 꼬리 칸 사람들에게 패했고 앞 칸 열쇠를 건네며 에어컨 전원을 켰다.
에어컨을 사수한 꼬리 칸 사람들은 온도를 낮춰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나르샤는 “그건 안 돼. 실내 적정온도는 26도”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나르샤 설국열차 패러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르샤 설국열차 패러디 정말 웃겼어!”, “나르샤 개그 감각도 뛰어나네!”, “역시 나르샤 답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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