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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마틸다, 머리스타일 변신… “패션을 위해 차도 팔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22 15:58
2013년 8월 22일 15시 58분
입력
2013-08-22 15:47
2013년 8월 22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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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나영 트위터
‘김나영 마틸다’
방송인 김나영(31)이 마틸다 머리스타일로 변신해 화제다.
김나영은 22일 서울 역삼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패션N ‘팔로우미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뷰티 컨설턴트 도윤범은 “김나영은 예전에 촌스러웠다. 패션에 수억 원을 쏟아 부어 지금처럼 된 것이다”고 말하자 김나영은 “그렇다. 패션을 위해 얼마 전엔 차도 팔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영은 “어릴 때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나 먹고사는 게 바빴고 패션의 팁을 잘 몰랐다”면서 “이젠 도움을 주는 좋은 분들도 만났고 그동안 열심히 일한 것들이 통장에 쌓여 있어서 제 인생 2막에 쓰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 ‘레옹’의 ‘마틸다’를 연상시키는 머리스타일에 대한 질문에는 “머리스타일로 분위기를 많이 바꿀 수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머리스타일을 자주 바꾼다”면서 “원래 금발이었는데 머리가 많이 상해서 자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김나영 마틸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나영 마틸다 머리 잘 어울리네?”, “패션을 위해 차까지 팔다니 대단하네!”, “김나영 언제부터 패션에 신경 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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