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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이상형 고백 “강동원, 이유 없이 그냥 좋아!”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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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30 10:19
2013년 7월 30일 10시 19분
입력
2013-07-30 09:46
2013년 7월 30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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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이상형 고백’
인기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자신의 이상형이 강동원이라고 고백했다.
수지는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이상형 월드컵에 도전했다.
이상형 월드컵에는 송중기, 김수현, 이제훈, 이승기, 소지섭, 정우성 등 쟁쟁한 톱스타들이 후보로 등장했다. 하지만 수지는 이전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이제훈,이승기가 아닌 강동원을 이상형으로 꼽아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수지는 방송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강동원이 그냥 좋다”며 강동원을 이상형으로 최종 선택한 것.
그러자 MC들은 “강동원 씨를 섭외하자”고 주장했다. 여기에 수지는 “동반 출연 안 되느냐”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수지 이상형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이상형 고백…강동원 정도면 뭐 인정ㅠ”, “수지 이상형 고백? 강동원은 건들지 마라”, “수지 이상형 고백 하지 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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