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1년 후… 이종석, 기억상실증+살인누명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1년 후 장혜성(이보영)을 알아보지 못하는 박수하(이종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3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는 수하가 살인자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혜성이 칼에 찔렸다.

혜성은 수하가 민준국(정웅인)을 죽이려 하자 박수하의 칼에 맞았다. 민준국은 줄행랑을 쳤고 장혜성이 수술을 받는 사이 박수하 역시 사라졌다. 민준국은 보복범죄 혐의로 전국에 수배됐고 민준국을 변호했던 차관우(윤상현)는 죄책감에 변호사 일을 쉬기로 한다.

그 후로 일 년 뒤 민준국의 왼손이 한 낚시터에서 발견됐다는 뉴스가 나왔고, 민준국의 살해 용의자로 박수하가 지목됐다.

경찰은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박수하를 발견했고, 박수하는 장혜성을 알아보지 못하고 자신의 이름도 모르는 상태로 살인 누명을 썼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1년 후’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1년 후, 설마 기억 못할까” “너의 목소리가 들려 1년 후, 기억 못하는 척 하는 거 아닌가” “너의 목소리가 들려 1년 후, 아슬아슬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