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유산소식에 누리꾼 “힘내세요” 응원 봇물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27일 2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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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백지영. 동아닷컴DB
정석원-백지영. 동아닷컴DB
'백지영 응원'

가수 백지영이 임신 4개월 만에 유산했다. 누리꾼들은 백지영의 유산 소식에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지난 2월 배우 정석원과 화촉을 올린 백지영은 당시 임신 3개월이었다. 병원에서 조심하라는 권고를 받은 백지영은 신혼여행까지 미루며 태교에 힘써왔다.

하지만 26일 오후 배에 통증을 느꼈고, 결국 27일 오전 유산을 하고 서울 모 병원에 입원하고 말았다. 남편 정석원은 백지영의 곁에서 머물며 아내를 위로하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부부 모두 이번 유산에 크게 상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백지영을 응원하는 댓글을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올렸다. "백지영씨 응원합니다.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 힘내시라", "백지영씨 아이가 유산됐다고 낙담하지 마세요. 유산될 아기씨는 산모가 아무리 조심해도 유산됩니다", "결혼할때 진짜 행복해보이던데 몇주안되서 이런 안타까운일이", "백지영씨, 저도 유산을 경험했는데요. 유산은 그냥 운명입니다. 응원할게요.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백지영씨 마음이 얼마나 아프겠어요? 얼른 마음 추스르고 건강한 아기 금방 나으실 겁니다.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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