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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규 막말 논란, 여자 나이 30세 넘어가면…“요물이죠”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27 13:32
2013년 6월 27일 13시 32분
입력
2013-06-27 11:48
2013년 6월 27일 1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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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캡처)
그룹 인피니트 리더 성규가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성규는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이하 더 지니어스)' 9회전 메인매치: 수식경매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되면서 막말 논란에 휘말렸다.
영상에서 게임 우승을 두고 다투던 성규와 이상민, 박은지는 한 방에 모여 이야기를 나눈다.
박은지는 이상민에게 "진짜 먹고 사는 게 쉽지 않죠"라고 말을 건넸고, "어렵지, 힘들지"라는 이상민의 말에 박은지는 "저도 30년 정도 살아보니까 진짜 쉽지 않네요"라고 푸념한다.
이어 이상민이 "사실 여자 나이 30세이면…"이라고 말을 꺼내자 성규가 곧바로 "그렇죠, 요물이죠"라고 맞받아치면서 막말 논란이 야기됐다.
해당 영상을 접한 일부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은 "성규 막말, 여자 나이 서른이 뭐 어때서?", "성규 막말, 너는 나이 안 먹을 줄 아냐?", "성규 막말, 그럼 인피니트 팬들 중에 서른 넘은 사람도 요물인가?"라며 분노했다.
하지만 "성규 막말? 그냥 농담한 거 같은데", "성규 막말, 나쁜 뜻으로 한 말 같지는 않다" 등의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도 있었다.
한편 인피니트는 8월 월드투어 '2013 인피니트 퍼스트 월드 투어-원 그레이트 스텝(2013 INFINITE 1ST WORLD TOUR-ONE GREAT STEP)'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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