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발연기, 계속되는 맹승지의 무시에…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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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24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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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개그맨 박명수가 발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여름을 맞아 ‘우리! 어디가?’를 주제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시민들에게 장소를 물어 여행지를 정하기로 했고, 개그우먼 맹승지가 리포터 역할을 맡아 시민들을 상대로 여행지 설문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박명수였다. 직접 여행지를 고르기 위해 시민인척하며 거리로 나와 어색한 ‘발연기’를 선보인 것.

박명수는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길을 건너고 있는 시민에게 말을 걸거나, 리포터 맹승지의 눈길을 끌기 위해 신발 끈을 묶는 등 ‘발연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박명수의 계속되는 맹승지의 무시에 버럭 화를 내기도했지만 출연료를 묻자 “장사를 한다”라며 시민 콘셉트를 유지해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박명수 발연기를 본 네티즌들은 “박명수 발연기 빵 터졌다”, “박명수 발연기하는 연기였다면 발연기가 아닌 것”, “박명수 발연기 보고 웃음 참는 맹승지도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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