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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동생바보, 남보라 향한 애틋한 미소 ‘저런오빠 어디 없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19 20:07
2013년 6월 19일 20시 07분
입력
2013-06-19 19:59
2013년 6월 19일 1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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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동생바보
김남길 동생바보가 화제다.
김남길은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에서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마저 칼끝을 겨누는 한이수로 분해 특유의 눈빛과 감정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상어’에서는 한이수(김남길 분)가 동생을 보고픈 마음에 한이현(남보라 분)이 일하는 주스 가게에 찾아가 주스를 잔뜩 사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방송된 내용에서도 그는 이현이 갖고 싶어 하던 천체망원경을 이벤트로 가장해 선물해줬다. 또 본인도 같은 것을 구입해 동생과 공유하는 따뜻한 오빠의 마음을 드러냈다.
김남길은 이처럼 사고 이후 12년 동안 만나지 못한 동생 이현을 향한 그리움을 극중에서 아련하고 슬픈 눈빛으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남길 동생바보 저런 오빠 나도 있었으면”, “김남길 동생바보 남보라 계탔네”, “김남길 동생바보 훈훈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K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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