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400만 돌파’ 은밀하게 위대하게…‘해맑은 동네바보’ 김수현

‘은밀하게 위대하게 400만 돌파’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개봉 8일 만에 400만 명을 돌파한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지난 12일 하루 18만8,32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406만2,779명을 기록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개봉 첫 날 49만을 모으며 한국영화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또한 최단 기간 200만 돌파 등의 신기록을 세웠다.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2010) 장철수 감독이 연출한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꽃미남 배우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 캐스팅과 2억5,000만뷰를 기록한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김수현과 박기웅, 이현우가 고난도 액션까지 직접 소화했다. 영화 ‘아저씨’를 통해 액션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박정률 무술감독이 극중 최고 스파이라는 설정에 맞게 실전 무술에 가까운 액션신을 완성해냈다.

한편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13일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맨 오브 스틸’과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400만 돌파’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은밀하게 위대하게 400만, 벌써? 대박이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400만, 흥행속도 무섭네” “은밀하게 위대하게 400만, 나도 보러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