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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연제 ‘엄친딸’ 등극, 美서 한의사 박사과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30 11:22
2013년 5월 30일 11시 22분
입력
2013-05-30 11:17
2013년 5월 30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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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KBS2
배우 선우용여의 딸 최연제가 '엄친딸'로 등극했다.
3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선우용여와 딸 최연제, 외국인 사위 케빈 고든이 함께 출연했다.
최연제는 1992년 가수로 데뷔했으나 2001년 은퇴하고 결혼해 미국에서 살고 있다. 그곳에서 한의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그는 "미국에서 6년 동안 한의학 공부를 했다. 4년 동안 대학을 다닌 뒤 한의사 자격증을 취득했다"면서 "현재는 박사학위 2년째다. 부인과 전문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선우용여가 연예계 활동에 반대를 했다고 털어놨다.
최연제는 "어려서부터 연기와 노래, 춤에 소질을 보였지만 어머니가 상당히 반대했다"며 "어머니가 항상 '연제야, 넌 배우 얼굴이 아니야'라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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