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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라, 故 이종환 애도 “선생님, 사랑하고 죄송합니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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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30 09:52
2013년 5월 30일 09시 52분
입력
2013-05-30 09:23
2013년 5월 30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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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엔
방송인 최유라 씨가 폐암으로 별세한 방송인 이종환 씨를 추억하며 애도했다.
30일 이날 오전 1시께 투병중인 이종환 씨가 서울 노원구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고인과 오랜 방송이 인연이 있는 최유라 씨는 트위터에 "어렸을 적 참 무섭고 어려웠던 분이었습니다. 할아버지 냄새날까 마이크 돌려놓고 방송 하시던 분…아프실 때도 모습 흉하다며 못 오게 하셨던 분이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그래도 자주 찾아뵐 걸. 후회가 밀려옵니다. 이종환 선생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너무 죄송해요. 편히 쉬세요"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두 사람은 지난 1995년 4월부터 이종환 씨가 하차한 2002년 9월까지 MBC 표준FM '지금은 라디오시대'를 공동 진행을 하며 호흡을 맞췄다.
1964년 MBC 라디오 PD로 입사해 MBC 라디오FM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이종환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 tbs FM '이종환의 마이웨이' 등을 맡으며 인기 라디오 DJ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종환씨는 작년 11월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에서 하차했다.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6월 1일.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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