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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 아들 권현상, 美 시상식서 ‘최고의 악역’ 선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09 18:17
2013년 5월 9일 18시 17분
입력
2013-05-09 15:54
2013년 5월 9일 15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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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OCN
임권택 감독의 아들인 배우 권현상(32)이 '최고의 악역'으로 선정됐다.
9일 소속사에 따르면 권현상은 미국 미디어기업 드라마피버가 주관하는 '2012 드라마피버 어워드'에서 '올해의 최고의 악역'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그는 케이블채널 OCN의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2'에서 악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극중 권현상은 욕망에 충실한 뱀파이어 '엘(L)'역으로 분해 죄의식 없이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살인하는 악행을 저질렀다.
권현상은 '최고의 악역' 수상에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50만 명이 넘는 분께서 투표해 주셨다고 들었는데 큰 영광이다"라며 "한국 드라마를 사랑하는 분들이 직접 투표했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피버 어워드'는 한국 드라마를 애청하는 미국 현지 팬들의 투표를 통해 좋은 작품과 배우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한편, 권현상은 영화 '타워', '돈 크라미 마미', 드라마 '야왕'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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