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채환 집공개, “당구장부터 노래방까지… 孝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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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5월 9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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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방송 캡처
‘송채환 집공개’

배우 송채환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송채환은 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건강 악화로 고생하신 어머니를 위해 지은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그는 “어머니가 아파트에 사셨는데 건강에 너무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송채환의 전원주택은 자연과 어우러진 모습이 돋보였다.

특히 당구대와 노래방 기계는 물론 영화를 볼 수 있는 커다란 스크린까지 완벽하게 마련돼 있다. 송채환의 어머니는 78세의 나이에도 직접 노래를 부르거나 드럼치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MC 조영구는 “그동안 수많은 스타들의 집을 봤지만 이렇게 ‘효 인테리어’를 한 곳은 처음이다”고 혀를 내둘렀다.

‘송채환 집공개’에 네티즌들은 “괜히 엄마한테 미안해지네”, “효심이 지극하네. 부럽다”, “송채환 집 보고 놀랐다. 대저택이 따로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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