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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 “7년만에 딸에게 ‘비밀’ 고백”…뭐기에?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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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7 17:05
2013년 4월 17일 17시 05분
입력
2013-04-17 09:45
2013년 4월 17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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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배우 오현경(43)이 이혼한 사실을 7년 동안 딸에게 숨겼다가 최근 털어놨다.
그는 2006년 전 남편과 합의이혼 했으나 어린 딸에게 상처가 될까봐 그동안 비밀로 했다. 그러다 최근 이 사실을 딸에게 고백한 것.
최근 진행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한 오현경은 "딸에게 며칠 전에야 처음으로 이혼 사실을 얘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딸이 초등학교 4학년인데 아직 이혼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면서 "아빠(전 남편)는 그냥 바빠서 자주 못 보는 걸로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더는 숨길 수 없다고 생각한 오현경은 딸에게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딸이 막상 얘기하는 순간에는 게임을 하고 있어 '응'이라고만 했다. 그런데 얼마 후 아이를 봐주시는 아주머니한테 '할머니 나 안아줘. 가슴이 아파'라고 말했다더라"면서 미안함에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면서 "나 자신의 억울함도 있지만 무엇보다 아이에게 완벽한 가정을 주지 못했다는 사실이 제일 후회되고 힘들다"고 덧붙였다.
오현경은 2002년 홍승표 전 계몽사 사장과 결혼했으나 2006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난 딸은 양육권을 가진 오현경이 키우고 있다.
한편, 오현경이 출연하는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는 17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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