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FT아일랜드 해체합니다” 깜짝 발표

"FT아일랜드는 오늘부로 해체합니다."

그룹 FT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23)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같은 글을 올려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는 만우절 장난으로 밝혀졌다.

뒤이어 이홍기는 "지금까지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이홍기와 아이 넷'으로 태어나겠습니다"라고 만우절 장난임을 시사했다.

만우절을 맞아 스타들이 팬에게 농담을 건네고 있다.

5월 컴백을 앞둔 그룹 2PM의 멤버 이준호(23)는 트위터에 "이번 2PM 앨범은 제가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 했습니다. 기대해 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본 2PM의 멤버 준케이(25·본명 김민준)는 "만우절치고는 약하다"면서 "JYP 본사 사옥이 오늘로부터 대구로 이전합니다"라는 거짓말로 가세했다.

여성듀오 피프티앤드(15&)의 박지민(15)은 가상의 깜짝 결혼 발표로 눈길을 끌었다.

박지민은 트위터에 "저 지금 외계인이랑 결혼. 목성에서 할지 화성에서 할지 상담 중이에요. 어디가 좋지?"라는 글로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