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1초 굴욕, 김종국과의 싸움에서 밀려 ‘머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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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25일 12시 17분


방송 캡처
방송 캡처
‘김우빈 1초 굴욕’

배우 김우빈이 ‘능력자’ 김종국에게 1초 굴욕을 당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배우 김수로, 이종석, 김우빈 등이 출연해 ‘학교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로는 상대편 김종국을 밀어내기 위해 싸움을 펼치다가 부표 밖으로 떨어졌다. 이때 김우빈은 같은 편 김수로를 위해 김종국에게 달려갔다.

하지만 김종국은 김수로를 밀어냄과 동시에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김우빈마저 가볍게 밀치며 부표 밖으로 떨어뜨렸다. 1초 만에 탈락한 김우빈은 머쓱한 듯 미소를 지어 보였다.

김우빈 ‘1초 굴욕’에 네티즌들은 “실망스럽네~”, “김우빈이 봐준 거 같은데”, “김우빈 1초 굴욕에 배꼽 빠지는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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