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꼬마 팬 팬레터 자랑…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3월 7일 1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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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엄지원 트위터
출처=엄지원 트위터
배우 엄지원이 꼬마 팬에게 정성가득한 팬레터를 받고 싱글벙글 하고 있다.

엄지원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귀여운 일곱 살 꼬마 팬 채은이의 팬레터"라고 소개한 뒤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어린 팬이 직접 그린 엄지원 초상화와 손 글씨 편지가 담겨 있다.

어린이는 공주 드레스차림에 왕관을 쓴 모습으로 엄지원을 그렸다. 거기에 종이 접기로 만든 장미꽃까지 붙어 있었다. 삐뚤빼뚤한 글씨로 '안소영 언니'라고 이름까지 적었다. 안소영은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에서 엄지원이 연기 중인 배역 이름이다.

엄지원은 "귀엽고 고마워요"라며 "채은이가 20살이 됐을 때도 어린시절 안소영 언니를 좋아한 일이 흐뭇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좋은 배우로 남아있을게요"라고 썼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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