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 거식증 고백 “걸그룹 시절 외모에 대한 강박관념 너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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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7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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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이 거식증 고백
▲ 소이 거식증 고백
‘소이 거식증 고백’

‘소이 거식증 고백’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짝’ 여자연예인 특집에서는 가수 소이, 배우 서유정, 이언정, 윤혜경이 짝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 1호 소이는 과거 티티마로 활동했던 당시 아픔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소이는 1세대 아이돌 출신으로 지난 1999년 그룹 티티마로 데뷔한 연예계 15년차다.

소이는 “아이돌로 활동하면서 고충은 없었냐”는 질문에 “19살에 데뷔를 했는데 나이가 어려서 나를 이유 없이 싫어하는 사람들 때문에 굉장히 힘들었다. 악플을 견디기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걸그룹이다 보니 외모에 대한 강박관념이 심했다. 그래서 거식증도 왔다”며 “전 남자친구가 10번이나 바람을 피웠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연기자 이언정은 “처음 만났는데도 술을 마시고 하룻밤을 보내려고 하는 남자들이 많았다”라고 고백해 화제를 낳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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