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 드라마 인기에 벌써… ‘음원 올킬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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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14일 15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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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 드라마 인기에 벌써… ‘음원 올킬 조짐’

드라마의 인기에 OST까지 관심이 폭발했다.

13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대한 호평이 잇따르는 가운데 OST ‘먹지’와 ‘겨울사랑’도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는 방송 전부터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13일 오후 공개된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의 ‘먹지’는 각종 음원 차트에 등장하자마자 10위권내에 진입했고, 더원의 ‘겨울사랑’ 역시 관심을 모았다.

또 이번 OST에는 가수 강타가 프로듀서로 참여 이목을 끌었다. ‘먹지’는 강타가 작업한 현악과 드럼 편곡이 색다른 조화를 이룬 팝 발라드 곡으로 남자 주인공 오수(조인성 분)의 테마에 삽입됐다. 극중 오수와 오영(송혜교 분)의 애틋한 사랑을 발걸음으로 표현한 독특한 가사와 한층 성숙해진 예성의 애절한 보컬이 잘 어우러진 노래다.

더원의 ‘겨울사랑’은 아직 음원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겨울사랑’은 더원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애잔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조인성과 송혜교의 애잔한 사랑에 대한 감정을 더 깊게 파고드는 역할을 할 것이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제작사 츨은 “드라마에 관한 OST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겨울사랑’의 음원이 언제 공개될 것인지 묻는 전화가 많다. 방송이 시작된 후 배우들의 대한 반응이 OST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 바람이 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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