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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장옥정 사랑에 살다’서 야망가로 변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06 11:11
2013년 2월 6일 11시 11분
입력
2013-02-06 11:03
2013년 2월 6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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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스포츠동아DB
연기자 성동일이 안방극장을 평정하고 있다.
드라마 ‘전우치’ ‘아이리스2’,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를 통해 활약하고 있는 성동일은 4월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도 합류했다.
극중 성동일은 장옥정(김태희)의 정치적 대부이자 당숙 장현 역을 맡았다.
장현은 남인 세력의 수장으로 장옥정에게 인생을 걸고, 모든 걸 재물로만 판단하는 냉철하면서 이기적인 캐릭터다.
드라마 제작사 측은 6일 “성동일은 드라마에서 감초 연기가 아니라 이야기를 이끄는 주축이 되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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