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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여자친구 조희 언급, 결혼 계획 묻자… ‘헉!’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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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0 15:08
2012년 10월 30일 15시 08분
입력
2012-10-30 15:01
2012년 10월 30일 15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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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가수 알렉스가 여자친구 조희를 언급하며, 결혼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다.
3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알렉스는 “2년 반 만난 여자 친구가 있는데 내 나이가 34살이니까 주위에서 결혼 얘기를 묻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알렉스는 “여자친구와 나이 차가 9살이다. 결혼보다는 아직 연애를 더 하고 싶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또한 “아직도 여자친구의 발을 닦아주느냐”는 다소 짓궂은 질문에 알렉스는 “당연하다”고 답해 ‘로맨틱 가이’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알렉스와 조희는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 만났으며, 알렉스가 먼저 조희에게 ‘너 그냥 내 여자 할래?’라고 고백해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알렉스 여자친구가 조희였어?”, “그럼 결혼은 언제?”, “아직도 발을 닦아주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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