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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큰절 사과, "6주 만에 방송 재개" 죄송한 뜻 전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14 00:24
2012년 5월 14일 00시 24분
입력
2012-05-14 00:10
2012년 5월 14일 0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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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방 사태를 빚은 ‘1박2일’이 시청자들에 큰절로 사과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6주 만에 촬영을 재개한 것과 관련해 남다른 인사를 전했다.
이날 맏형 김승우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이 좋아하는 ‘1박2일’을 못하고 있었다”고 시청자들에게 죄송한 뜻을 전했다.
이어 “더욱 활기차고 기운찬 모습으로 웃음과 감동을 약속하며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다”고 인사말을 전한 후 모든 멤버들이 일동 큰 절을 올렸다.
한편 ‘1박 2일’ 멤버들은 KBS 파업으로 인해 6주 만에 촬영을 하게 됐다. 최재형 PD 등 제작진은 지난 4일 현장에 복귀했다.
사진출처=K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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