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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2’ 임태경, 대학생 시절 열정 폭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05 19:37
2012년 5월 5일 19시 37분
입력
2012-05-05 19:32
2012년 5월 5일 1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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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임태경이 대학생으로 돌아간 느낌의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5일 KBS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70~80년대 대학가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캠퍼스 밴드의 곡들을 재조명하는 무대들이 펼쳐졌다.
이날 ‘전설’로는 홍서범이 특별 출연했다. 홍서범은 ‘옥슨80’으로 대학가요제에 데뷔한 대학가요제의 큰형님이다.
임태경은 휘버스의 '그대로 그렇게'를 선곡했다고 밝힌 뒤 "오늘 대학생으로 돌아간 느낌으로 그때의 열정을 보여 드리겠다"라고 선언했다.
임태경은 당시 유행하던 청바지와 흰 티셔츠 차림으로 등장, 밴드 반주에 맞춰 '그대로 그렇게'를 열창했다. 임태경은 특유의 아름다운 음색에 파워풀한 남성적인 사운드를 섞어 관객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이날 '불후의 명곡 2- 전설의 캠퍼스 밴드 편'에서는 에일리, 홍경민, 임태경, 노브레인, 린, 알리가 출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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