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시청률 하락에도 주말극 1위…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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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29일 12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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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시청률 하락에도 주말극 1위 자리를 지켰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오후 7시55분 방송한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은 전국 가구 시청률 30.1%(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2일 방송분 36.4%보다 6.3%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넝굴당’은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21일에 이어 토요일 시청률이 30%를 넘었다. 28일 방송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댁 식구들이 윤희(김남주)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내용이 그려졌다. 막례(강부자)는 윤희에게 아이를 낳으라는 재촉을 시작했다.

또 지진희가 청애(윤여정)가 다니는 교회의 목사로 깜작 출연해 윤희에게 임신 축복 기도를 하는 등 코믹한 장면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트위터 @stella_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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