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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형제, 올여름 남성그룹 데뷔시킨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20 14:46
2012년 4월 20일 14시 46분
입력
2012-04-20 14:34
2012년 4월 20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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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용감한 형제’. 사진제공|브레이브엔터테이먼트
유명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올 여름 새로운 남성그룹을 데뷔시킨다.
용감한 형제가 설립한 음반기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용감한 형제는 4년간 준비해온 남성 아이돌 그룹을 올 여름 데뷔시킬 예정이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들 남성그룹의 음악색깔이나 그룹의 컨셉트 등은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기존의 보이그룹과 많이 다른 실력과 외모를 갖추고 있다고 귀띔했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보컬, 랩, 춤 등 개인역량이 뛰어난 팀으로, 치열한 테스트와 평가를 통해 멤버들을 구성하는 등 4년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용감한형제는 남성 힙합그룹 일렉트로보이즈와 여성그룹 브레이브걸스를 제작하고, 손담비의 ‘미쳤어’와 ‘토요일 밤에’, 애프터스쿨의 ‘너 때문에’와 ‘디바’, 씨스타의 ‘쏘쿨’ ‘마보이’ ‘나혼자’,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어쩌다’, 빅뱅의 ‘바보’ ‘마지막 인사’, 틴탑의 ‘미치겠어’ 등 많은 히트곡을 만들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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