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신곡, 발표 동시에 음악차트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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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13일 07시 00분


새 앨범 타이틀곡 ‘나혼자’ 쇼케이스 무대에 선 씨스타. 왼쪽부터 소유, 보라, 효린, 다솜.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새 앨범 타이틀곡 ‘나혼자’ 쇼케이스 무대에 선 씨스타. 왼쪽부터 소유, 보라, 효린, 다솜.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나혼자’ 돌풍…쇼케이스는 전세계 41개국 생중계

8개월 만에 돌아온 씨스타는 강했다. 씨스타는 12일 첫 미니앨범 ‘얼론’ 발표와 동시에 타이틀곡 ‘나혼자’로 멜론, 올레뮤직, 벅스뮤직, 엠넷닷컴 등 주요 음악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어 버스커버스커와 넬의 돌풍을 잠재웠다.

씨스타는 이날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벌이고 ‘나혼자’ 첫 무대를 했다. 트임이 깊은 빨간 원피스를 입어 각선미를 강조하는 등 한층 섹시한 모습을 보여줬다.

데뷔 3년차를 맞은 씨스타의 효린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우리가 중요한 시기에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다. 노력과 준비를 많이 한 만큼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쇼케이스는 전세계 41개국에 생중계돼 해외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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