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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반전 별명 ‘빙구’…“숨겨둔 별명 공개될 때마다 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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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3-28 19:19
2012년 3월 28일 19시 19분
입력
2012-03-28 19:13
2012년 3월 28일 1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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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반전 별명 화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탑 반전 별명’이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그룹 빅뱅의 탑은 그동안 숨겨놓았던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탑은 “내가 욱하는 성격이 있는데 그것을 주체할 수가 없다. 가장 욱할 때가 별명 때문에 당황하는 순간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탑은 “내 별명은 빙구”라며 그의 완벽한 외모와는 180도 다른 별명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그는 “예전에 SBS ‘패밀리가 떴다’를 녹화할 때 대성 때문에 빙구라는 별명이 공개된 적이 있다. 그때도 별명 때문에 욱하고 말았다”고 말했다.
토크가 끝난 뒤 탑은 그만의 비밀 무기 ‘빙구 댄스’를 추며 녹화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한편‘탑 반전 별명’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외모하는 너무 동 떨어진 별명”, “탑 별명이 빙구? 반전 별명 맞네”, “귀여운 별명이군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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