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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시위 중 긴급체포 ‘보석금이 겨우…’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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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8 14:23
2012년 3월 18일 14시 23분
입력
2012-03-18 14:18
2012년 3월 18일 14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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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메이커’ 스틸컷. 사진제공=㈜데이지엔터테인먼트
할리우드 톱스타 조지 클루니가 체포됐다.
조지 클루니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주재 수단 대사관에서 수단정부군의 민간인 학살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다 긴급 체포됐다.
평소 수단 내전에 대해 국제적 관심을 설파해 온 조지 클루니는 아버지와 동료 활동가들과 함께 시위를 벌이던 중 대사관의 철거 요청에 불응하여 대사관 경비관들에 의해 플라스틱 수갑이 채워져 경찰에 연계됐다.
하지만 경찰은 각각 보석금 100달러(한화 약 11만 원)를 받고 조지 클루니와 그의 아버지를 3시간 만에 풀어줬다.
앞서 조지 클루니는 14일 오후 미국 의회 청문회장에 등장하기도 했다. 그는 의회 발언 시 직접 8일간 수단에서 머물면서 현지 상황을 담은 4분짜리 다큐멘터리 필름을 상영해 사람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그는 수단에서 체류할 당시 군인들이 발사한 로켓포가 머리 위를 지나가고 옆에서 한 젊은이가 포탄에 맞아 신체를 잃는 등 본인조차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를 말해 현장의 상황이 얼마나 최악이었을지 짐작하게 했다.
한편, 조지 클루니가 연출, 각본, 제작, 주연을 맡아 권력의 두 얼굴을 폭로한 영화 ‘킹메이커’는 오는 4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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