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콘서트 때 달달한 음악 선사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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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9일 1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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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보이즈투맨, 최고의 보컬리스트 그룹 포맨(4MEN)이 로맨틱 콘서트 ‘화이트데이 애프터파티(WHITE DAY AFTER PARTY)’를 갖는다.

이름만 들어도 로맨틱할 것 같은 콘서트를 위해 포맨은 9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PTS 연습실에서 콘서트 연습현장을 공개했다.

신용재는 “예전 공연이 아쉬운 부분이 있어 제대로 해보자는 마음이 있고요. 콘서트에 오시면 달콤한 것들을 보실 수 있으니 많이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원준은 “전국투어 후 티켓이 많이 팔릴까 걱정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각자 좋아하는 솔로곡을 부를 예정이다”고 말했다.

포맨 로맨틱 콘서트 ‘화이트데이 애프터파티’는 작년 첫 전국투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처음으로 갖는 서울 단독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층 버라이어티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화이트데이 애프터파티’라는 제목처럼 달콤한 느낌과 빠른 템포의 신나는 댄스곡까지 장르곡을 넘나드는 팔색조같은 매력의 포맨을 보여줄 예정.

포맨은 이번 콘서트를 약 2달간 준비했다. 특히 이번엔 관객들과 호흡을 하기 위해 랩을 준비하기도 했다. 또한 커플을 위한 사랑의 메신저가 되겠다는 포맨은 미리 팬들의 사연을 받아 영상으로 대화를 시도하는 이벤트를 마련하기도 했다.

콘서트의 게스트로는 가수 알리와 임정희가 출연할 예정이다.

포맨의 콘서트는 오는 3월 16일부터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 공연)에서 열린다.

사진제공ㅣ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쇼노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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