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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예선때 허술했던 강승윤, 에너지 보여 욕심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14 09:12
2012년 2월 14일 09시 12분
입력
2012-02-14 08:54
2012년 2월 14일 0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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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가수 윤종신이 Mnet ‘슈퍼스타K2’ 출신 강승윤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윤종신은 제작자로서 후배 가수를 키우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하면서 남을 유심히 보는 버릇이 생겼다”며 “강승윤을 부산 지역 예선에서 봤는데 그때는 눈도 붓고 머리도 이상하고 옷도 허술했다. 그런데 그 친구의 에너지가 보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자기 멋대로 하는 성격이 강했지만, 잘되는 것을 보고 쾌감과 카타르시스를 느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강승윤이 자신의 노래 ‘본능적으로’를 성공시키자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이경규가 “그럼 직접 데려오지 그랬냐”고 묻자 윤종신은 “사실 욕심 났다. 그러나 심사위원을 했었기 때문에 데리고 오는 것이 도의적으로 어긋난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또한 “강승윤이 YG를 선택한 걸 보고 ‘똑똑하네’라고 생각했다. 잘 간 것 같다”며 “그래도 저는 (강승윤이) 양현석 사장과 사이가 나빠졌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승윤 음반 내면 윤종신이 곡 하나 줬으면 좋겠다”, “강승윤은 윤종신과 함께 있어야 시너지 효과가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윤종신은 “고칠 수 없는 크론병을 앓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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