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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PD, “김구라 욕설 있을 수 없는 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2-24 15:02
2011년 12월 24일 15시 02분
입력
2011-12-24 14:08
2011년 12월 24일 14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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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정성호.[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쳐]
라디오 스타 제작진이 김구라 욕설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를 제작하고 있는 황교진 피디는 “욕설이 방송에 나가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김구라가 말한 ‘저 xx’ 는 ‘저 사람’이였다”고 말했다.
이어 황피디는 “최근 몇몇 매체가 보도한 김구라의 욕설 관련 내용은 사실이 아닌 오해에서 비롯된 해프닝 인 것 같다”고 밝혔다.
또 황피디는 “김구라 및 출연진의 욕설은 제작진이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라며 “몇차례의 검수를 통해 방송을 내보내기 때문에 욕설이 나갈 확률은 극히 낮다”고 덧붙였다.
황피디는 “라디오 스타가 단독으로 진행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 높아 졌다”며 “제작진 역시 이를 잘 알고 있고 더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정성호, 김연우, 김경호, 장재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
임동훈 기자 arod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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