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안시현, 열애설 터지자 마자 ‘결혼 발표’

  • Array
  • 입력 2011년 9월 29일 17시 35분


코멘트
배우 마르코(34)가 프로골퍼 안시현(27)이 11월 결혼한다.

마르코와 안시현은 16일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마르코는 안시현과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았고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코는 29일 자신의 신작 ‘히트’ 언론시사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안시현과 11월 12일 청담동 웨딩홀에서 결혼한다”며 “파라과이에 봉사활동을 하러 가기 전 안시현의 부모님과 함께 결혼 날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마르코는 아르헨티나 교포 3세다.

마르코는 “그 동안 많이 놀았으니 그만 놀아야겠단 생각도 했다”며 “빨리 안정된 자리를 잡고 싶었다. 나이가 있기 때문에 빨리 결혼하는 것도 괜찮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공개하자 마자 결혼”, “잘어울린다. 행복하길” 등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동아닷컴>

▶ 신개념 200자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