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영화 ‘아저씨’ 원빈 패러디? 카리스마 작렬…‘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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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5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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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현숙이 영화 ‘아저씨’를 패러디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현숙은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9 첫방송을 앞두고 독특한 스틸 사진을 공개한 것. 지난번 100% 포토샵 보정으로 영화 ‘툼레이더’의 안젤리나 졸리를 재현해 화제를 모은데 이어 두 번째 스틸 사진 공개다.

이 사진은 극 중 원빈이 본격적으로 아이를 구하기 전, 머리를 자르며 마음을 다잡는 모습을 패러디한 것으로 김현숙은 이발기 대신 리모콘을 사용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코믹한 장면 연출 중에도 진지한 눈빛으로 일관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진만 봐도 드라마가 기대가 된다", "역시 막돼먹은 영애답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9에서는 지난 시즌 충격적인 파혼 이후, 여전사 ‘툼레이더’와 최강무적 ‘원빈’만큼 용감하게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향해 새 출발하는 영애씨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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