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걸 롯데걸스, 중국에선 슈퍼스타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8월 24일 07시 00분


홍보걸 롯데걸스, 중국에선 슈퍼스타
데뷔 첫해 신인상…2집 ‘슈퍼스타’로 활동 재개

2010년 7월 키스미(Kiss Me)로 중국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롯데걸스(LOTTE GIRLS)가 2집 앨범 ‘슈퍼스타(Super Star)’로 활동을 재개했다.

‘슈퍼스타’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걸그룹 특유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리듬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7월28일 베이징에서 열린 쇼케이스에는 98개 매체, 129명의 취재진과 음악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쇼케이스에는 가수 미나, HOT의 멤버였던 이재원이 참석해 축하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날 인터넷에서 ‘슈퍼스타’ 뮤직비디오는 다운로드 수 100만 클릭을 넘어섰다.

데뷔 첫 해인 지난해 연말 중국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신인가수상을 수상했으며, 중국 걸그룹 결성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롯데걸스’는 롯데그룹 중국 계열사 모델로 활동하며 롯데그룹을 중국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맡고 있다. 최근 톈진 롯데백화점 오픈 행사 공연에 참여했으며, 8월30일 지린성 롯데마트 녹원점 오픈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 (트위터 @ranbi361) ranbi@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