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쫓는 아이’ 日차세대 감독 신카이 마코토, 1달 만에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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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16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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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차세대 감독 신카이 마코토가 다시 한번 한국을 찾는다.

신카이 마코토는 ‘별의 목소리’,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초속 5센티미터’를 발표하며 비평과 흥행 면에서 모두 성공한 일본 애니메이션의 차세대 주자.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그는 8월 25일 개봉을 앞둔 신작 ‘별을 쫓는 아이’의 홍보차 한국을 찾는다.

앞서 그는 1달 전 ‘별을 쫓는 아이’가 2011년 SICAF의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상영회 당시 무대 인사와 팬 사인회를 통해 국내 팬을 만난 바 있다. 당시 국내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동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SICAF 특별 전시회 역시 높은 관심 속에 개최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방한을 결정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이번 방한은 오는 19일과 20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해외 감독으로는 이례적으로 메가박스 코엑스, CGV 용산 등의 주요 상영관을 돌며 무대인사와 본인의 자필 사인이 들어간 오리지널 포스터, 대본, 작화 액자들을 전하는 이벤트도 할 예정이다.

사진출처=이노기획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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