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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논란’ 구하라 “그럴 의도 없었는데…잘못했습니다” 사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6-27 15:56
2011년 6월 27일 15시 56분
입력
2011-06-27 15:20
2011년 6월 27일 15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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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구하라가 반말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구하라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서야 ‘런닝맨’을 보았네요. 잘못했습니다. 재미만 생각하다 실수했어요. 정말로 그럴 의도없이 방송에 빠져 열심히 했는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앞으로 좀 더 조심히 신경쓰겠습니다. 항상 열심히 하는 하라구되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정중히 사과했다.
지난 26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구하라는 선배 유재석과 송지효에게 반말투를 사용해 논란이 됐다.
방송에서 구하라는 상대편인 송지효에게 “지효가 달라졌다”며 반말로 도발했고, 이를 들은 송지효는 “내가 너보다 열살 언니다”라고 지적했다. 또 구하라는 유재석을 “유씨”라고 불러 시청자들의 빈축을 샀다.
한편 구하라는 SBS 드라마 ‘시티헌터’에 출연중이며, 카라는 29일 일본 신곡 ‘고고 섬머 (Go Go Summer)’를 발표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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