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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나가수' 최후의 만찬 패러디 ‘폭소’…임재범은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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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9 11:40
2011년 5월 19일 11시 40분
입력
2011-05-19 11:07
2011년 5월 19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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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나가수)'의 패러디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최후의 만찬'에 '나가수' 출연진들의 얼굴을 합성한 패러디물이 게재돼 웃음을 자아냈다.
'나가수'에 출연해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임재범은 '최후의 만찬'의 예수 자리인 정 가운데에 황금동전을 들고 앉아 있다. 임재범의 양쪽에는 윤도현과 이소라가 갈망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사진에는 이소라, 김연우, 김범수, 박정현, BMK 등이 있으며 특히 '나가수'를 하차했던 백지영과 김건모, 정엽, 김영희 PD의 모습도 담겨 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잼있다", "BMK는 완전히 그림에 녹아들었네요", "싱크로율이 대단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재범은 맹장수술을 받은 후 18일 퇴원해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임재범의 상태가 많이 호전됐지만 23일 예정된 녹화에 참석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전했다.
사진출처|디시인사이드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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