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세븐과의 결혼질문에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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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8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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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한별이 10년 된 연인 세븐과의 결혼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박한별은 7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했다.

‘결혼하고 싶은 여자’ 특집으로 이뤄진 이날 방송에서 박한별은 “10년 정도 교제했다. 그래서 친구들의 연애 이야기를 들으면 공감을 잘 못한다”며 “오히려 ‘아침마당’을 보며 30년 차 부부들의 이야기에 공감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김나영이 “그분(세븐)과 결혼하실 거에요?”라고 질문하자 “그…그럴까요?”라고 재치있게 답변한 것.

박한별은 최근 케이블 채널 ‘택시’에서도 세븐과 관련한 질문에 “나중에 늙었을 때 내 옆에 그 사람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행복할 것 같다”고 말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박한별은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개봉을 앞두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MBC‘놀러와’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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