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접촉사고로 병원 진료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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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4일 1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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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6인조 그룹 틴탑이 4일 교통사고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틴탑이 탄 승합차량이 이날 오전 8시30분 경 KBS 2TV ‘뮤직뱅크’ 리허설을 위해 서울 여의도 KBS로 향하던 중 KBS 본관 앞 도로에서 뒤따르던 승용차에 추돌사고를 당했다.

틴탑은 사고 직후 ‘뮤직뱅크’ 리허설과 케이블 채널 Mnet의 한 프로그램 촬영이 예정되어 있어 우선 스케줄을 마치고 난 후 이날 오후 3시경 여의도 인근의 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티오피미디어는 “경미한 접촉사고이고 멤버 모두 외상은 없지만, 일부 멤버들이 목과 무릎에 통증이 있어 병원에서 안정을 취해야 한다. 하지만 멤버들이 약속된 생방송에 출연하기를 원해 방송을 마친 후 정밀 검사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틴탑은 교통사고에도 불구하고 4일 오후 6시 5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뮤직뱅크’에 출연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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