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이종혁·호란, 배우 ‘쇠망치 폭행’ 소식에 분노… “예술할 자격없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9-17 16:15
2010년 9월 17일 16시 15분
입력
2010-09-17 14:36
2010년 9월 17일 14시 3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출처= 이종혁 미투데이
밀린 임금을 받으러 간 뮤지컬 배우가 공연기획사 간부에게 쇠망치로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를 두고 동료 배우인 이종혁과 가수 호란이 쓴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종혁은 16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내 친구 뉴스에 나왔어요. 망치로 머리 맞아 죽을 뻔 했습니다. 피해서 목에 맞았지, 저 세상 갈 뻔 했네. 선배라고 총대 멘 건데 그게 목숨 건 일이었을 줄 누가 알았을까?”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사건을 일으킬 정도면)제작하지 마세요. 당신들은 예술할 자격이 없습니다. 겉만 번드르한 공연계여 진정 순수 예술을 하고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대낮에 망치 활극, 아직도 착취와 폭력이 난무한 뮤지컬 바닥이구나. 배우들 돈 줄 능력 없으시면 제작하지 마세요. 무대에서의 열정을 돈벌이 수단으로 밖에 생각 안 하는 인간들. 배우들이 죄졌습니까”라고 다소 격앙된 감정을 표현했다.
사진출처= 호란 미니홈피
한편 가수 호란 역시 1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요구하는데 그게 왜 어리광인가요. 헝그리 예술혼 찾다 굶어 죽으면 위령비라도 세워줄 겁니까”라는 글로 해당 사건에 대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15세 여중생” 띄우자 1분만에 “월500-스폰”… 채팅앱은 방치
220명 피해 ‘KT 소액결제 사건’… 경찰, 중국인 주범 인터폴 수배
[사설]“특별감찰관 국회가 추천하면 임명”… 尹도, 文도 했던 말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