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유키스 동호, 스크린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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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5월 25일 14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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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유키스’ 동호. 스포츠동아DB
아이돌 그룹 ‘유키스’ 동호. 스포츠동아DB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막내 동호가 영화 ‘이층의 악당’을 통해 스크린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는 25일 “동호가 영화 ‘이층의 악당’에 캐스팅됐다”며 “하반기 개봉 예정이어서 곧 촬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층의 악당’은 ‘달콤, 살벌한 연인’의 손재곤 감독이 4년 만에 내놓는 영화로 한석규와 김혜수가 영화 ‘닥터봉’ 이후 15년 만에 다시 콤비를 이룬다고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로맨틱 코미디와 스릴러가 공존하는 작품으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의 PPP 지원작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영화에 출연하게 된 동호는 극중 김혜수의 딸이 다니는 학교에서 최고의 인기남으로 출연한다.

한편 동호는 유키스의 싱글앨범 ‘뭐라고’로 활동을 이어가며,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 케이블채널 tvN ‘80일만에 서울대가기2’ 등을 통해 ‘예능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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